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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vs 삶 밸런스 게임 6문제, 하루 100만 원에 수명 10년이면?

돈 얘기가 나오면 다들 쿨한 척하다가도 막상 고르라고 하면 오래 고민합니다. 무한 밸런스 앱의 "돈이냐 삶이냐" 테마가 딱 그런 질문들로 채워져 있거든요. 6문제를 가져와서 제가 뭘 골랐는지 적어 봤습니다.

1. 다들 존경하는데 가난 vs 다들 무시하는데 부자

존경받지만 가난 vs 무시당하지만 부자 질문 삽화

모든 사람이 나를 존경하지만 늘 가난한 삶, 아니면 모두가 나를 무시하지만 엄청난 부자인 삶이요.

저는 부자 쪽입니다. 무시는 안 들으면 그만인데, 가난은 지갑 열 때마다 느껴지거든요. 이 얘기를 했더니 친구가 "너 그러다 진짜 아무도 안 놀아 준다"고 해서 잠깐 흔들리긴 했습니다. 그래도 답은 안 바꿨어요.

2. 적당한 월급에 여유 vs 고액 연봉에 바쁜 일상

적당한 월급과 여유 vs 고액 연봉과 바쁜 일상 질문 삽화

1번에서 돈을 골라 놓고 여기선 바로 여유입니다. 퇴근하고 쓸 힘이 없으면 연봉이 높아도 의미가 없더라고요.

3. 평생 하나를 끊는다면, 매운 음식 vs 단 음식

매운 음식 포기 vs 단 음식 포기 질문 삽화

저는 단 음식을 끊겠습니다. 지난주에 회사 일이 너무 꼬여서 퇴근길에 편의점에 들렀는데, 손이 간 게 제일 매운 컵라면이었어요. 옆에 아이스크림 냉장고가 있었는데 쳐다보지도 않았습니다. 그때 알았죠. 저한테 떡볶이 없는 주말은 없다는 걸요.

4. 평생 같은 옷 vs 평생 같은 음식

평생 같은 옷 vs 평생 같은 음식 질문 삽화

이건 고민할 것도 없이 같은 옷입니다. 사실 지금도 회색 후드티 하나를 일주일에 네 번은 입어요. 같은 음식을 평생 먹으라고 하면 일주일 안에 포기할 것 같고요.

그런데 같은 음식을 고르는 분들도 꽤 있더라고요. 매일 같은 걸 먹어도 안 질리는 메뉴가 따로 있는 건가요? 있다면 뭔지 진짜 궁금합니다.

5. 매일 맛있는 음식에 평생 가난 vs 매일 맛없는 음식에 평생 부자

맛있는 음식과 가난 vs 맛없는 음식과 부자 질문 삽화

처음엔 1번처럼 부자를 고르려고 했어요. 돈이 많으면 다른 걸로 채우면 되지 싶어서요. 그런데 하루 세 끼를 평생 맛없게 먹는다고 생각하니까 금방 마음이 바뀌었습니다. 그건 그냥 벌 받는 기분일 것 같아요.

결국 맛있는 음식입니다. 3번, 4번까지 보면 저는 먹는 데 진심인 사람이 맞네요.

6. 매일 100만 원 받고 수명 10년 줄기 vs 수명 그대로, 돈은 지금처럼

매일 100만 원과 수명 10년 감소 vs 수명 그대로 질문 삽화

하루 100만 원이면 1년에 3억 6,500만 원이에요. 계산기 두드리는 순간 마음이 꽤 흔들렸습니다.

그래도 저는 수명 그대로를 고릅니다. 10년이면 아직 못 가 본 곳이 너무 많거든요. 반대로 고른 친구는 "그 돈이면 남은 시간을 두 배로 쓸 수 있다"고 하던데, 그 말 듣고 또 한참 흔들렸어요. 여러분은 어느 쪽이세요?


돈 쪽으로 몇 개, 삶 쪽으로 몇 개 고르셨나요? 저는 돈을 고른 게 1번 하나뿐이었어요. 무한 밸런스 앱에는 이런 테마가 매주 새로 올라옵니다. 친구들이랑 해 보고 싶으면 여기서 받아 보세요.